2007년 10월 29일
WORLD CHAMPIONS!!!! THANK YOU RED SOX!!!!






1903, 1912, 1915, 1916, 1918, 2004 그리고 2007....
제이슨 베리택, 케빈 유킬리스, 더스틴 페드로이아, 마이크 로웰, 훌리오 루고, 매니 라미레즈, 코코 크리습, JD 드류, 데이빗 오티즈, 쟈코비 엘스버리, 알렉스 코라, 에릭 힌스키, 덕 미라벨리, 바비 킬티
조쉬 베켓, 커트 실링, 다이스케 마쓰자카, 존 레스터, 조나단 파펠본, 히데키 오카지마, 마이크 팀린, 하비에르 로페즈, 에릭 가니에, 매니 데카맨, 카일 스나이더
팀 웨이크필드, 훌리안 타바레즈, 클레이 벅홀츠, 브랜던 모스, 브라이언 코리, 로이스 클레이튼, 캐빈 캐쉬. 브랜던 도넬리, 제프 베일리, 데번 한색....
그리고 윌리 모 페냐, 데이빗 머피, 케이슨 가바드, 조엘 피네이로, JC 로메로까지...
THANK YOU RED SOX!!!!!!!!!!!
THE BEST BASEBALL TEAM EVER
THE BEST BASEBALL TEAM EVER
일년중 가장 슬픈날인 야구가 끝나는 날이기에 오늘 게임리뷰는 없습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MVP 마이크 로웰의 계약이나 오프시즌에 대한 걱정 이런것도 오늘은 일단 제쳐두죠. 2005년 이후 가장 기쁜날인데 그런 걱정은 일단 나중에 하구요.
2007시즌 정규시즌 최고 승률, 동부지구 우승,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월드시리즈 우승.. 사실 레드삭스라면 잔루도 많이 남기고 비효율적인 야구도 많이 하고 삽질도 하고.. 2등을 해야하는데 잠시동안 '어 내가 응원하던 레드삭스는 이렇게 잘하는 팀이 아니였는데?' 하는 생각에 정체성이 흔들리기도 했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 애런 분의 홈런이 나오면서 다큰놈이 서럽게 엉엉 울면서 느꼈던 감정, 2004년 리버스스윕 이후 기적같은 월드시리즈 우승 순간에 너무 좋아서 엉엉 울어서 느꼈던 감정이 지금 다시 느껴지는걸 보면 제가 진짜로 보스턴 레드삭스라는 팀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다시한번 재확인할수 있었네요.
생각해보면 정말 시대를 잘맞춰 적절한 시기에 태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동안 간절히 바래왔어도 한번도 보지못하고 죽은 사람도 많은데 1999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 10년도 되지 않는 사이에 두번이나 그들이 정상에 서는걸 직접 보게 되었으니까요.
레드삭스 팬 여러분 1년동안 매 게임 하나하나마다 일희일비 하면서 수고하셨습니다. 일단 오늘은 실컷 마시고 즐깁시다 ㅋㅋ
# by | 2007/10/29 13:28 | Red Sox | 트랙백(3)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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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오늘 8회에 오카지마를 괜히 올렸다는 생각정도? 불안하더라도 에릭 가니에를 내보내는 것을 고려했으면 했네요. 스나이더는 한 번도 나오지 못했고...(그래도 우승한게 더 다행이지만)
Congratulate RED SOX!
Cris/ 아니 오늘게임에서도 아쉬운걸 찾으시면.. ㅋㅋ
그저 기분이 좋아서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THANK YOU RED SOX!!!!
보스턴 팬으로서 너무 기쁘구요~
저는 정말 행복한 팬인 것 같습니다.
2002년부터 보스턴 팬이됐는데 6년사이에 월드시리즈 우승 두번이라니~~
게다가 올해는 정규시즌 우승도 해내고 정말 완벽한 시즌이었습니다!!
어쨌든 보스턴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6년간우승2번이라..04년전에 세상을 뜨신 레드삭스팬들은 천국에서라도 행복하겠군요
NewAce조바/ 감사합니다. 매년 긴 겨울동안 정말 심심한게 사실인데 올해는 2004년의 겨울처럼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거 같네요.
냥냥/ I LOVE THE RED SOX!
매경기마다 포스팅하셨던 anakin님께 경의를 표함니다.
보스턴팀들이 각스포츠에서 선두를 나타내고 있으니 부럽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좋아하는 팀의 우승은 정말 기쁜 일이죠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우승을 축하드립니다.
7차전까지 가기를 바랬는데 이거 너무 싱겁게 끝났네요.
다이나믹듀오는 역시 강했지만 그들을 보좌하는 로웰은 정말 후덜덜..
그러나 내년엔 인디언스가 어떻게 쫌....^^;;
파펠본 댄스 구경하려고 한참 기다렸는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 ㅋㅋ
내년에도 우승을 향해~~~ ^^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엔 같이 셀틱스 응원해요 ㅎㅎ)
저도 내년에 애틀랜타 리뷰를 그냥 막 하면..? ㅋㅋ
시리즈가 너무 싱거워서 약간 아쉽네요.
한경기만 더했어도 베켓이 mvp 먹었을것 같은데..^^;
심정적으로 응원하던 레싹이 우승해서 좋긴 하지만, 쿠어스필드에서의 토드 헬튼의 쓸쓸한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여튼 레싹의 열정적 팬으로써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패트리어츠도 무패행진을 달리고, PGA트리오도 있고 레드삭스도 우승을 했고... 보스턴 시민들은 즐거운 겨울을 보낼수 있을거 같습니다.
에라이/ 감사합니다. 이순간을 위해 올시즌 그토록 긴 시간동안 야구를 봐온거 같네요. 파펠본은 끝나고 눈물짓던데 저도 동시에 눈물이 핑...
손윤/ 레드삭스가 이기길 간절히 바라지만, 그들의 언더독 정신이 계속되길 바라고 제국이 되는걸 바라지 않는걸 보면 저도 참 아이러니한거 같네요.
롤리/ 감사합니다. 다른팀을 응원하시는 팬분들은 재미없는 시리즈라고 하는분들도 있던데 전 그저 매일같이 즐겁더군요.
로베르또/ 전 몸이 약한지 관리를 안하는건지 매번 환절기마다 감기에 걸리는데 그래도 레드삭스 게임을 놓친적은 없는거 같네요. 화끈한 승리를 거두면 감기가 금새 싸악 가시더군요. 로베르또님도 내일 아침엔 아마 상쾌한 느낌으로 일어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ㅋㅋ
리버/ 파펠본은 첫 우승이라 그런지 눈물도 보이고 그랬는데.. 원래 첫 우승때는 이거저거 생각이 다들 안난다 하더군요. 근데 아마 카퍼레이드날에 댄스를 출거 같은 느낌이.. ㅋㅋ
MLB춘/ 블로그 만들고 나서는 모든 경기였는데 5월 말에 만들었으니 4월, 5월초 게임들은 빼먹고 넘어갔었죠 ㅋㅋ 아무래도 내년에도 계속 달려봐야할거 같습니다. 곧 NBA시즌이 시작되는데 그땐 춘님과 같은팀을 응원하게 되겠네요.
SUN18/ 그래서 모 사이트 월드시리즈 이벤트에 응모하신분들은 보스턴 팬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게임에서 콜로라도의 승리를 바라던분들도 있더군요 ㅋㅋ 제가 처음 레드삭스 팬이 되었을때만 해도 저런 여유를 가지는건 정말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참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SSeok/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는법이죠. 헬튼은 그래도 아마 2007시즌을 성공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시즌 막판 록키스의 게임을 자주 보다보니 그들도 나름대로 탄탄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년시즌에 또다시 기회가 찾아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로키스 선수들에게도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Quark/ 2004년 그때의 기분으로는 이제 죽을때까지 우승 안해도 된다.. 그랬었는데 또 막상 시간이 지나면 욕심이 나더군요 ㅋㅋ 벌써부터 내년시즌이 기다려집니다.
海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두산베어스가 Sk를 넘어서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이제 내년 4월까지 뭐하죠?? -_-;;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리고 SK 우승 축하드려요.
NewAce조바/ 2004년땐 밍키때문에 공이 고생좀 했는데 이번엔 그럴 걱정은 없네요 ㅋㅋ
오늘 아침은 사람들의 표정에서 웃음이 느껴지더군요.
다소 차갑다는 평을 듣는 보스턴 사람들의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얼마나 기쁘셨을런지~ ㄲㄲ
탄탄한 스쿼드가 이렇게나 운용의 폭이 넓구만요^^
스날도 올시즌 꼭 트로피 거둬올리길 바라며~~!!!
이렇게 새벽이 되어 올 시즌을 생각해보니 역시 라소다 감독의 말이 최고 명언입니다.
야구 시즌이 끝나는 날이 1년 중 제일 슬퍼요.
벌써 또 보고 싶습니다. 매니 말대로 시즌은 계속 되는거니까, 또 시간은 흐르겠지만요 :)
축하합니다. 아나킨님도 고생하셨어요. 우린 복 받은 레드삭스 팬들이네요.
보스턴이 우승한 오늘에서야 댓글 남깁니다 :)
Red Sox Go Go!
로웰 플로리다에 있을 때부터 참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이렇게 빛을 보게 되네요!
딕슨/ 이제 야구가 끝났으니 슬슬 다른 스포츠에도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거 같네요. 다른 스포츠들도 야구처럼 매일 했으면 좋겠습니다.
블랙아웃/ 2004년때랑은 또 다른기분이더군요. 그땐 반은 정신이 나가서 -_- 제대로 즐길 여력도 없었다면 이번엔 제대로 한번 즐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오프시즌동안 단장들의 머리싸움을 지켜보고 있다보면 어느새 또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겠죠. 벌써부터 내년시즌이 기다려지는데 뭘 해야할지가 막막하네요.
이난/ 어느정도 너무 무리한 조건만 아니라면 얼른 로웰과 재계약 했으면 합니다. 에이로드가 더 많은 홈런을 때려낼수는 있겠지만 보스턴에서 로웰보다 더 사랑받는건 불가능해 보이니까요.
알게되어 훨씬 더 월드 시리즈를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이번이 미국에 와서 두번째로(벌써) 보는 보스톤의
월드시리즈 챔피언쉽 인지라 훨씬더 기분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