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12일
애리조나 3연전에서의 테리 프랑코나. 팜 유망주들 중간성적
올해 들어와선 그냥 그럭저럭 팀성적도 괜찮고 프랑코나도 딱히 이해할수 없는 선수 운영을 한적이 그리 많진 않았기에 프랑코나를 옹호하던 쪽이였지만 이번 애리조나 3연전에서는 도저히 일어날수 없는, 일어날수도 없는 일들이 계속 일어났다. 왜? 프랑코나의 작전 미스, 이상한 라인업 때문에
1. 멘도자 라인을 루고 라인으로 개명시키려고 환장한 루고는 당장 마이너에 보내버려도 사실 할말이 없을거다. 마이너로 보내는건 사실 너무하기도 하고 마땅히 올릴애도 없다고 치자. 그럼 몇일이라도 대신 코라를 내보내서 쉬게 할순 없었을까? 그것도 코라는 올시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는데 말이다. 그래 정 코라도 못미더워서 루고를 쓰자고 치자. 그럼 왜 계속 루고를 1번타자로 기용하는가? 마땅히 넣을선수가 없다고? 차라리 페드로이아가 1번으로 나오는게 더 나을거다..
2. 왠 코코가 2번? 레드삭스 라인업은 3번타자부터 1번타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했다. 3번타자부터 차례로 1 2 3 4 5... 번 타자가 되고 투수-루고-코코가 7 8 9번 타자. 당연히 자동아웃. 투수 한명이 자동아웃인거야 모르겠는데 루고 코코는 전혀 공격에 아무런 영양가가 없는 모습만 계속 보여줬다. 둘다 주루플레이는 레드삭스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지만 그럼 뭐해 1루에 나가질 못하는데... 중견수 자리에 페냐를 넣는다면 수비부분에서 무엇을 상상하건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것이기에 코코의 주전기용에 대해서야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지만 적어도 2번타자로 기용하는건 다시 생각해봤어야 한다.
3. 서부지구 1위팀을 상대로 타선의 핵 두명을 쉬게하다니... 어차피 애리조나와의 3연전이 끝나면 펜웨이로 이동하기 위해 휴식일이 하루 스케쥴에 잡혀있는 상태였다. 거기에서 파피와 매니라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 옵션들에게 데이오프를 주는건 바보짓이였다. 유킬리스와 로웰은 오클랜드와의 시리즈부터 잠잠했다. 휴식을 줄거면 그 둘을 번갈아가면서 3루에 기용하며 쉬게하고 오티즈를 1루에, 매니를 계속 좌익수로 내보내서 3-4번 타자라도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어야 했다.
4. 루고 대신에 빠진 페드로이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루고(SS)와 코라(2B)의 키스톤 콤비보단 코라(SS)와 페드로이아(2B)의 키스톤 콤비가 훨씬 좋아보인다. 코라를 쓸생각이였다면 루고를 벤치에 앉히고 코라를 기용했어야한다. 벤치에서의 루고는 언제라도 쓸만한 대주자가 될수 있다.
5. 대타기용과 번트. 마지막 애리조나와의 3차전, 점수는 1-1이였고 무사 주자 1루의 상황에서 타석은 투수의 슬롯. 대타를 기용하는건 올바른 선택이였다. 그러나 대타는 코라가 아니라 파피가 되었어야 했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파피에게 완벽한 휴식을 주기 위해 코라를 기용하는게 맞다고 치자. 그런데 왠 번트? 다음타자가 루고라는걸 생각하면 아웃카운트 두개를 그냥 허공에 날려버리는 작전이였다. 번트에 성공해서 1사 2루의 기회에서 루고는 역시나 영양가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레드삭스는 끝내 게임에서 졌다.
6. DL에서 방금 돌아온 투수를 왜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게임에서 투입하는가? 오카지마와 파펠본은 비록 어제 던졌지만 모두 그 앞 두경기에서 던지지 않았고 그 다음날은 휴식일이였다. 거기에 팀린은 이미 지난시즌 말부터 확연한 노쇠화를 드러낸 투수다. 동점인 상황에선 다른 투수들이 모두 나올수 없거나 피네이로밖에 내보낼 선수가 없지 않는이상엔 안나오는것이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지켜보는 팬들한테나 이로운 일이다. 남은 시즌동안 팀린은 그냥 점수차 벌어진 상태나 다른 투수들이 모두 소비되어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나와줬으면 좋겠다. 2003년 보스턴으로 오고나서부터 많은 역활을 해준 팀린이지만 가는 세월은 막을수 없으니까.
물론 테리 프랑코나가 내가 한말처럼 선수기용을 하고 작전을 수행했더라도 시리즈의 승패가 변함 없이 똑같았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오늘 경기는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경기임은 분명했다. 이미 지난 결과에 대해 만약 이라는 가정을 하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지만 만약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파피와 매니가 3-4번으로 나오고, 페드로이아과 코라가 테이블세터진을 구축했으면 어땠을까, 만약 8회에 팀린을 올리지 않고 오카지마를 올렸으면 게임은 어떻게 되었을까. 적어도 1-5이란 스코어는 달라졌을 것이다. 좀더 보기 좋게 말이다.
----------
레드삭스 팜 유망주 몇명의 중간성적.
포투켓(AAA)에 있는애들.
Brandon Moss(OF) 58게임 248타석 .299/.400/.542 OPS .942 BB/K 0.56
David Murphy(OF) 57게임 255타석 .289/.374/.440 OPS .814 BB/K 0.73
Jacoby Ellsbury(OF) 30게임 141타석 .286/.371/.365 OPS .736 BB/K 0.88
George Kottaras(C) 35게임 138타석 .202/.286/.298 OPS .584 BB/K 0.41
Jon Lester 6게임 28.1이닝 WHIP 0.91 H/9 5.7 K/9 6.3 BB/9 2.5
Travis Hughes 21게임 34.1이닝 WHIP 0.96 H/9 5.5 K/9 8.1 BB/9 3.1
Manny Delcamen 18게임 26.2이닝 WHIP 1.39 H/9 8.4 K/9 11.5 BB/9 4.1
Craig Hansen 17게임 20.1이닝 WHIP 1.87 H/9 11.1 K/9 7.1 BB/9 5.8
Craig Breslow 18게임 28.2이닝 WHIP 0.94 H/9 6.6 K/9 9.1 BB/9 1.9
포틀랜드(AA)에 있는애들
Clay Buchholz 11게임 63.1이닝 WHIP 0.84 H/9 5.5 K/9 11.7 BB/9 2.0
Michael Bowden 4게임 20.0이닝 WHIP 1.40 H/9 7.7 K/9 7.2 BB/9 5.0
그린빌(A)에 있는애
Lars Anderson(1B) 58게임 243타석 .305/.399/.467 OPS .866 BB/K 0.62
모스/머피는 나름대로 잘해주고 있지만 코너 외야수 빈자리가 안날듯 싶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아마 외야수가 필요한팀으로 트레이드 될듯 싶다. 특히 모스는 나름대로 트레이드 가치도 어느정도 있을듯. 엘스버리는 트리플A에 올라와서도 삼진을 적게당하면서 나름대로 적응은 잘해주고 있는듯 싶은데 장타력의 부재가 확실히 눈에 보인다.
코태러스는 내심 쓸만한 백업포수로라도 자라줬으면 한데 너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사실 웨이크필드가 있는한 백업포수의 자리는 너클볼을 받을수 있느냐 마느냐에 달려있지만...
레스터는 최소 한경기 이상을 더 마이너에서 던질 예정이고 개인적으로도 굳이 콜업을 서두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트래비스 휴즈와 크레익 브리스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계속 피네이로와 팀린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곧 피네이로가 지명할당이 될듯 예상되는데 만일 레스터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둘중 한명이 올라올듯 싶다. 물론 트레이드로 텍사스의 오츠카 같은 다른 불펜투수를 데려올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트레이드카드로 쓰이거나 마이너에 계속 있겠지만 말이다.
2005년 드래프트 당시 전체 유망주중 가장 메이저리그 수준에 근접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크레익 한센은 메이저에서 6점대 방어율만을 남기고 올해 포투켓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포투켓에서도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레이 벅홀츠는 최근 부진(?)해서 깎아먹은 스탯이 저거다. 최근 24.1이닝동안 34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볼넷을 무려 9개나 허용했다. 이건 벅홀츠한텐 부진한거다... 그만큼 기대치가 크다는말.
보우든은 하이싱글을 1점대 방어율로 졸업하고 더블A로 올라왔는데 더블A데뷔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별로 좋지 않다. 그러나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1986년생) 기대가 크다.
벅홀츠는 지난번에 소개를 했고 보우든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6'3" 215lb의 괜찮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최고구속 95마일, 평속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진다. 특히 정말 야구 자체를 사랑하며 열정이 넘치고 본인 스스로 야구때문에 살고 야구때문에 죽는다는 워크홀릭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고등학교때 80이닝동안 172개의 삼진 곧 이닝당 2.15개, 9이닝당 19.35개라는 말도안되는 삼진갯수를 기록하고 2005년 1라운드에서 지명이 됬는데 투구폼이 약간 이상해서 부상 걱정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도 없다. 제임스 앤드류 박사 말로는 별 문제 없을거라 하지만 걱정이 아예 안될수는 없는노릇이다.
작년 싱글A 그린빌에서 107.2이닝동안 118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31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
마지막으로 싱글A에서 뛰고있는 라스 앤더슨은 시즌 개막전 BA 유망주 랭킹에서 팀내 5등을 차지한넘으로 87년생이고 2006년 18라운드에 레드삭스에 지명됬다. 보스턴 팜에서 가장 찾아볼수 없는게 파워히터인데 2006년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졸 신인중 최고의 파워히터를 레드삭스가 지명하였다. 6'5" 190lb의 좋은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고 향후 체중과 근육이 붙을 여지가 많고 좋은 타격자세를 가지고 있다한다. 특히 카를로스 델가도와 비교된적도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유망주이다.
1. 멘도자 라인을 루고 라인으로 개명시키려고 환장한 루고는 당장 마이너에 보내버려도 사실 할말이 없을거다. 마이너로 보내는건 사실 너무하기도 하고 마땅히 올릴애도 없다고 치자. 그럼 몇일이라도 대신 코라를 내보내서 쉬게 할순 없었을까? 그것도 코라는 올시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줬는데 말이다. 그래 정 코라도 못미더워서 루고를 쓰자고 치자. 그럼 왜 계속 루고를 1번타자로 기용하는가? 마땅히 넣을선수가 없다고? 차라리 페드로이아가 1번으로 나오는게 더 나을거다..
2. 왠 코코가 2번? 레드삭스 라인업은 3번타자부터 1번타자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했다. 3번타자부터 차례로 1 2 3 4 5... 번 타자가 되고 투수-루고-코코가 7 8 9번 타자. 당연히 자동아웃. 투수 한명이 자동아웃인거야 모르겠는데 루고 코코는 전혀 공격에 아무런 영양가가 없는 모습만 계속 보여줬다. 둘다 주루플레이는 레드삭스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지만 그럼 뭐해 1루에 나가질 못하는데... 중견수 자리에 페냐를 넣는다면 수비부분에서 무엇을 상상하건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것이기에 코코의 주전기용에 대해서야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지만 적어도 2번타자로 기용하는건 다시 생각해봤어야 한다.
3. 서부지구 1위팀을 상대로 타선의 핵 두명을 쉬게하다니... 어차피 애리조나와의 3연전이 끝나면 펜웨이로 이동하기 위해 휴식일이 하루 스케쥴에 잡혀있는 상태였다. 거기에서 파피와 매니라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 옵션들에게 데이오프를 주는건 바보짓이였다. 유킬리스와 로웰은 오클랜드와의 시리즈부터 잠잠했다. 휴식을 줄거면 그 둘을 번갈아가면서 3루에 기용하며 쉬게하고 오티즈를 1루에, 매니를 계속 좌익수로 내보내서 3-4번 타자라도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어야 했다.
4. 루고 대신에 빠진 페드로이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루고(SS)와 코라(2B)의 키스톤 콤비보단 코라(SS)와 페드로이아(2B)의 키스톤 콤비가 훨씬 좋아보인다. 코라를 쓸생각이였다면 루고를 벤치에 앉히고 코라를 기용했어야한다. 벤치에서의 루고는 언제라도 쓸만한 대주자가 될수 있다.
5. 대타기용과 번트. 마지막 애리조나와의 3차전, 점수는 1-1이였고 무사 주자 1루의 상황에서 타석은 투수의 슬롯. 대타를 기용하는건 올바른 선택이였다. 그러나 대타는 코라가 아니라 파피가 되었어야 했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파피에게 완벽한 휴식을 주기 위해 코라를 기용하는게 맞다고 치자. 그런데 왠 번트? 다음타자가 루고라는걸 생각하면 아웃카운트 두개를 그냥 허공에 날려버리는 작전이였다. 번트에 성공해서 1사 2루의 기회에서 루고는 역시나 영양가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레드삭스는 끝내 게임에서 졌다.
6. DL에서 방금 돌아온 투수를 왜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게임에서 투입하는가? 오카지마와 파펠본은 비록 어제 던졌지만 모두 그 앞 두경기에서 던지지 않았고 그 다음날은 휴식일이였다. 거기에 팀린은 이미 지난시즌 말부터 확연한 노쇠화를 드러낸 투수다. 동점인 상황에선 다른 투수들이 모두 나올수 없거나 피네이로밖에 내보낼 선수가 없지 않는이상엔 안나오는것이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지켜보는 팬들한테나 이로운 일이다. 남은 시즌동안 팀린은 그냥 점수차 벌어진 상태나 다른 투수들이 모두 소비되어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나와줬으면 좋겠다. 2003년 보스턴으로 오고나서부터 많은 역활을 해준 팀린이지만 가는 세월은 막을수 없으니까.
물론 테리 프랑코나가 내가 한말처럼 선수기용을 하고 작전을 수행했더라도 시리즈의 승패가 변함 없이 똑같았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오늘 경기는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경기임은 분명했다. 이미 지난 결과에 대해 만약 이라는 가정을 하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지만 만약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파피와 매니가 3-4번으로 나오고, 페드로이아과 코라가 테이블세터진을 구축했으면 어땠을까, 만약 8회에 팀린을 올리지 않고 오카지마를 올렸으면 게임은 어떻게 되었을까. 적어도 1-5이란 스코어는 달라졌을 것이다. 좀더 보기 좋게 말이다.
----------
레드삭스 팜 유망주 몇명의 중간성적.
포투켓(AAA)에 있는애들.
Brandon Moss(OF) 58게임 248타석 .299/.400/.542 OPS .942 BB/K 0.56
David Murphy(OF) 57게임 255타석 .289/.374/.440 OPS .814 BB/K 0.73
Jacoby Ellsbury(OF) 30게임 141타석 .286/.371/.365 OPS .736 BB/K 0.88
George Kottaras(C) 35게임 138타석 .202/.286/.298 OPS .584 BB/K 0.41
Jon Lester 6게임 28.1이닝 WHIP 0.91 H/9 5.7 K/9 6.3 BB/9 2.5
Travis Hughes 21게임 34.1이닝 WHIP 0.96 H/9 5.5 K/9 8.1 BB/9 3.1
Manny Delcamen 18게임 26.2이닝 WHIP 1.39 H/9 8.4 K/9 11.5 BB/9 4.1
Craig Hansen 17게임 20.1이닝 WHIP 1.87 H/9 11.1 K/9 7.1 BB/9 5.8
Craig Breslow 18게임 28.2이닝 WHIP 0.94 H/9 6.6 K/9 9.1 BB/9 1.9
포틀랜드(AA)에 있는애들
Clay Buchholz 11게임 63.1이닝 WHIP 0.84 H/9 5.5 K/9 11.7 BB/9 2.0
Michael Bowden 4게임 20.0이닝 WHIP 1.40 H/9 7.7 K/9 7.2 BB/9 5.0
그린빌(A)에 있는애
Lars Anderson(1B) 58게임 243타석 .305/.399/.467 OPS .866 BB/K 0.62
모스/머피는 나름대로 잘해주고 있지만 코너 외야수 빈자리가 안날듯 싶고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아마 외야수가 필요한팀으로 트레이드 될듯 싶다. 특히 모스는 나름대로 트레이드 가치도 어느정도 있을듯. 엘스버리는 트리플A에 올라와서도 삼진을 적게당하면서 나름대로 적응은 잘해주고 있는듯 싶은데 장타력의 부재가 확실히 눈에 보인다.
코태러스는 내심 쓸만한 백업포수로라도 자라줬으면 한데 너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사실 웨이크필드가 있는한 백업포수의 자리는 너클볼을 받을수 있느냐 마느냐에 달려있지만...
레스터는 최소 한경기 이상을 더 마이너에서 던질 예정이고 개인적으로도 굳이 콜업을 서두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트래비스 휴즈와 크레익 브리스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계속 피네이로와 팀린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곧 피네이로가 지명할당이 될듯 예상되는데 만일 레스터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둘중 한명이 올라올듯 싶다. 물론 트레이드로 텍사스의 오츠카 같은 다른 불펜투수를 데려올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트레이드카드로 쓰이거나 마이너에 계속 있겠지만 말이다.
2005년 드래프트 당시 전체 유망주중 가장 메이저리그 수준에 근접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크레익 한센은 메이저에서 6점대 방어율만을 남기고 올해 포투켓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포투켓에서도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클레이 벅홀츠는 최근 부진(?)해서 깎아먹은 스탯이 저거다. 최근 24.1이닝동안 34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볼넷을 무려 9개나 허용했다. 이건 벅홀츠한텐 부진한거다... 그만큼 기대치가 크다는말.
보우든은 하이싱글을 1점대 방어율로 졸업하고 더블A로 올라왔는데 더블A데뷔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별로 좋지 않다. 그러나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1986년생) 기대가 크다.
벅홀츠는 지난번에 소개를 했고 보우든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6'3" 215lb의 괜찮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최고구속 95마일, 평속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진다. 특히 정말 야구 자체를 사랑하며 열정이 넘치고 본인 스스로 야구때문에 살고 야구때문에 죽는다는 워크홀릭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고등학교때 80이닝동안 172개의 삼진 곧 이닝당 2.15개, 9이닝당 19.35개라는 말도안되는 삼진갯수를 기록하고 2005년 1라운드에서 지명이 됬는데 투구폼이 약간 이상해서 부상 걱정이 있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도 없다. 제임스 앤드류 박사 말로는 별 문제 없을거라 하지만 걱정이 아예 안될수는 없는노릇이다.
작년 싱글A 그린빌에서 107.2이닝동안 118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31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
마지막으로 싱글A에서 뛰고있는 라스 앤더슨은 시즌 개막전 BA 유망주 랭킹에서 팀내 5등을 차지한넘으로 87년생이고 2006년 18라운드에 레드삭스에 지명됬다. 보스턴 팜에서 가장 찾아볼수 없는게 파워히터인데 2006년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졸 신인중 최고의 파워히터를 레드삭스가 지명하였다. 6'5" 190lb의 좋은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고 향후 체중과 근육이 붙을 여지가 많고 좋은 타격자세를 가지고 있다한다. 특히 카를로스 델가도와 비교된적도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유망주이다.
# by | 2007/06/12 00:56 | Red Sox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리고 베테랑예우도 아니고 팀린은 2년 전 부터 그만 보았으면 했는데 백인이어서....아님 현지팬에게 인기많아서...도저히 알 수 없는 연장계약이네요.
루고, 드류는 아무도 데리고 가려고 하지 않는데 왜 이렇게 비싸게 계약했는지...그리고 4년,5년 정말 눈물날 지경....아 슬프네요.
코코는 렌테리아와 사실상 바꾼 것과 다름없어서 300만달러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는데 정말 면밀히 테오가 조사했는지...
사실 양키가 초반 개부진 삽질쇼만 안 했어도 와일드카드의 힘겨운 싸움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요. 요즘 테오나 쏘세지도 양키에 앞서 있다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듯....
모스 중견수 수비는 안 되나여?
모스는 코너 외야에서 그냥 평균을 웃도는 수비에 강한 어깨가 주무기인데 글쎄요 중견수 전향은 힘들듯 싶습니다. 넓은 수비범위가 주무기고 나머지가 평균을 웃돈다면 중견수가 가능하겠지만 현재 매니가 좌익수, 드류가 우익수를 보는 시점에서 둘다 존레이팅이나 레인지팩터가 주전 좌익수/우익수중 하위권인 상황에서 수비범위 왠만큼 넓지 않은 중견수가 레드삭스 레귤러를 차지한다면 그것도 크나큰 재앙이 될듯 합니다. 만일 모스가 올라오게 된다면 우익수로, 드류가 중견수로 들어갈수는 있다고 봅니다.
비용 전혀않받습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해서 오세요
http://208.75.230.43/hwrt2t2335/k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