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4일
[BA] Red Sox Top 10 Prospects

아무튼 짐 칼리스가 1월 8일에 공개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탑10 유망주 순위는 아래와 같다.
TOP TEN PROSPECTS
1. Clay Buchholz(RHP)
2. Jacoby Ellsbury(OF)
3. Lars Anderson(1B)
4. Justin Masterson(RHP)
5. Jed Lowrie(SS)
6. Ryan Kalish(OF)
7. Michael Bowden(RHP)
8. Nick Hagadone(LHP)
9. Oscar Tejeda(SS)
10. Josh Reddick(OF)
1. Clay Buchholz(RHP)
2. Jacoby Ellsbury(OF)
3. Lars Anderson(1B)
4. Justin Masterson(RHP)
5. Jed Lowrie(SS)
6. Ryan Kalish(OF)
7. Michael Bowden(RHP)
8. Nick Hagadone(LHP)
9. Oscar Tejeda(SS)
10. Josh Reddick(OF)
클레이 벅홀츠가 탑 프로스펙트 자리를 차지한건 아마 아무도 이견이 없을것이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터 게임을 달성한 벅홀츠는 이변이 없는 이상 내년시즌 로테이션에 무조건 포함될것으로 보인다. 쟈코비 엘스버리가 벅홀츠에 이어 2위를 차지한것도 너무나도 당연해보인다. 산타나와 트레이드 되지 않는 이상, 내년시즌 레드삭스의 1번타자, 중견수 자리를 맡아줄 엘스버리는 월드시리즈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기억시켰다.
개인적으로 약간 놀라웠던건 라스 앤더슨이 3위를 차지했다는것. 라스 앤더슨의 능력을 낮게보는것이 아니라 이제 싱글A에서 고작 한시즌을 치룬 1987년생 유망주이기 때문이다. 워낙에 BA가 툴이 좋은 유망주를 선호하기에 아무래도 좀더 좋은 순위가 나온게 아닌가 싶다. 산타나 트레이드 관련 루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매스터슨과 라우리는 사이좋게 4,5위를 차지했다. 둘다 당장 다음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얼굴을 볼수 있을만큼 어느정도 완성된 유망주들이지만 현재로선 그 둘을 위한 자리가 나지 않고 있기에 트레이드가 될 확률이 다른 유망주들에 비해서 조금 높아보인다.
라이언 칼리쉬가 6위를 차지한것도 역시 앤더슨이 3위를 차지한것처럼 BA의 툴사랑을 느껴볼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칼리쉬의 능력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아직 칼리쉬는 로우 싱글 경기에 나온적도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1~2년정도 더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이는데 어찌되었건 좋은 순위를 차지해서 나쁠건 없다.
올해 좀 안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이클 보든은 7위를 마크했지만 그 이유엔 레드삭스의 팜이 전보다 훨씬 두터워진것도 한몫 했다. 86년생에 제구력이 뒷받침되어지는 투수인지라 내년엔 더 발전되는 모습이 기대된다. 8위를 차지한 닉 하가돈은 지난시즌 레드삭스의 첫번째 픽으로 택한 선수이다. 프로에 와서 구속이 늘고 체인지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드래프트 될 당시에는 썩 내키는 픽은 아니였지만 지금와선 그걸 후회하게 만들어주는 선수기도 하다.
9, 10위를 차지한 오스카 테하다와 조쉬 레딕의 공통점이 있다면 둘다 모두 타석에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평가하기에는 아직 너무 나이가 어린(테하다는 89년생, 레딕은 87년생) 선수들이기도 하고 아직은 마이너 하위레벨에서 한시즌을 보낸 선수들이기에 일단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하는 유망주들이긴 하지만 적어도 그 둘의 재능 자체가 뛰어나다는걸 부정할수는 없다.
BEST TOOLS
Best Hitter for Average - Lars Anderson
Best Power Hitter - Lars Anderson
Best Strike-Zone Discipline - Jeff Natale
Fastest Baserunner - Jacoby Ellsbury
Best Athlete - Jacoby Ellsbury
Best Fastball - Justin Masterson
Best Curveball - Clay Buchholz
Best Slider - Nick Hagadone
Best Changeup - Clay Buchholz
Best Control - Michael Bowden
Best Defensive Catcher - Mark Wagner
Best Defensive Infielder - Argenis Diaz
Best Infield Arm - Will Middlebrooks
Best Defensive Outfielder - Jacoby Ellsbury
Best Outfielder Arm - Che-Hsuan Lin
Best Hitter for Average - Lars Anderson
Best Power Hitter - Lars Anderson
Best Strike-Zone Discipline - Jeff Natale
Fastest Baserunner - Jacoby Ellsbury
Best Athlete - Jacoby Ellsbury
Best Fastball - Justin Masterson
Best Curveball - Clay Buchholz
Best Slider - Nick Hagadone
Best Changeup - Clay Buchholz
Best Control - Michael Bowden
Best Defensive Catcher - Mark Wagner
Best Defensive Infielder - Argenis Diaz
Best Infield Arm - Will Middlebrooks
Best Defensive Outfielder - Jacoby Ellsbury
Best Outfielder Arm - Che-Hsuan Lin
탑10 프로스펙트를 작성한 짐 칼리스는 팬들과의 채팅 스크립트로 구성된 QnA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 라우리가 만약 다른 팀에서 뛰었더라면 다음시즌 개막전 유격수로 출장하거나 스프링트레이닝때 그 자리를 놓고 경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훌리오 루고의 계약은 라우리의 유격수 자리를 막고있고, 다른 내야 자리엔 마이크 로웰과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가로막고 있다. 트레이드 칩으로 쓰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만약 앤젤 벨트레가 텍사스로 트레이드 되지 않았더라도, 그는 탑10 프로스펙트가 되진 않았을거다.
- 페드로 알바레스가 레드삭스와 계약했더라면 벅홀츠, 엘스버리에 이어 세번째 유망주가 될것이다.
- 다음시즌 개막전 산타나가 입고있을 유니폼은 레드삭스와 앤젤스가 30%, 트윈스가 20%, 양키스가 10%, 나머지팀이 10%
- 조이 보토가 라스 앤더슨보다 더 검증되긴 했지만, 순수한 재능으로선 앤더슨이 앞선다. 앤더슨은 장차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을 치는 타자가 될것이다.
- 조바 챔벌래인은 벅홀츠보다 더 나은 퓨어스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벅홀츠가 전체적으로 더 다양한 구질을 가지고 있기에 벅홀츠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내 탑 50 리스트는 제이 브루스-클레이 벅홀츠-조바 챔벌래인으로 이어진다.
- 탑 10 프로스펙트에 이은 순위는 11 - 브랜던 모스, 12 - 아제니스 디아즈, 13 - 크리스 존슨, 14 - 윌 미들브룩스, 15 - 라이언 덴트로 이어진다.
- 신시네티 레즈의 팜과 비교해서, 벅홀츠와 엘스버리는 브루스, 베일리와 비교되지만 아주 약간 부족하다. 앤더슨과 보토는 비슷하지만 난 앤더슨의 손을 들어줄것이며, 쿠에토는 매스터슨보다 나은 유망주이다. 아무튼 보스턴의 팜이 좀더 두터운편이며, 탑 유망주들의 재능은 비슷하다.
- 크레익 한센은 올시즌 말, 93~96마일의 패스트볼을 낮게 뿌렸다. 대학시절 뿌렸던 슬라이더를 되찾는다면 지켜봐야 할 유망주가 될것이다.
- 산타나를 댓가로 레스터, 크리습, 매스터슨, 라우리를 내주는건 그리 큰 출혈이 아니다. 레스터는 산타나로 업그레이드 되며, 크리습은 엘스버리가 있고, 라우리는 현재 자리가 없는 상황이다. 필립 휴즈는 위 네명중 누구보다 뛰어난 선수지만, 전체적인 패키지로는 레드삭스의 패키지가 양키스의 패키지를 앞선다.
- 레드삭스의 팜은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에 이어 두번째로 뛰어난 팜이라고 생각된다. 레드삭스는 최근 3년동안 가장 뛰어난 드래프트를 하기도 했다.
- 마쓰자카의 스터프는 뛰어나지만 대신 좀더 적극적으로 공을 던질 필요가 있다. 그가 조쉬 베켓과도 같이 내년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다 해도 전혀 놀라울일은 아니다.
- 클레이 벅홀츠는 전체 2위, 쟈코비 엘스버리는 전체 16위, 라스 앤더슨은 전체 29위라고 생각되며 저스틴 매스터슨은 51~60위 사이에 포함될것이다.
- 코태러스의 경우엔 장차 백업 포수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지난시즌 후반기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내 리스트 30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 마크 와그너가 현재 가장 유망한 포수 유망주이지만 아직 2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 라우리가 만약 다른 팀에서 뛰었더라면 다음시즌 개막전 유격수로 출장하거나 스프링트레이닝때 그 자리를 놓고 경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훌리오 루고의 계약은 라우리의 유격수 자리를 막고있고, 다른 내야 자리엔 마이크 로웰과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가로막고 있다. 트레이드 칩으로 쓰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만약 앤젤 벨트레가 텍사스로 트레이드 되지 않았더라도, 그는 탑10 프로스펙트가 되진 않았을거다.
- 페드로 알바레스가 레드삭스와 계약했더라면 벅홀츠, 엘스버리에 이어 세번째 유망주가 될것이다.
- 다음시즌 개막전 산타나가 입고있을 유니폼은 레드삭스와 앤젤스가 30%, 트윈스가 20%, 양키스가 10%, 나머지팀이 10%
- 조이 보토가 라스 앤더슨보다 더 검증되긴 했지만, 순수한 재능으로선 앤더슨이 앞선다. 앤더슨은 장차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을 치는 타자가 될것이다.
- 조바 챔벌래인은 벅홀츠보다 더 나은 퓨어스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벅홀츠가 전체적으로 더 다양한 구질을 가지고 있기에 벅홀츠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내 탑 50 리스트는 제이 브루스-클레이 벅홀츠-조바 챔벌래인으로 이어진다.
- 탑 10 프로스펙트에 이은 순위는 11 - 브랜던 모스, 12 - 아제니스 디아즈, 13 - 크리스 존슨, 14 - 윌 미들브룩스, 15 - 라이언 덴트로 이어진다.
- 신시네티 레즈의 팜과 비교해서, 벅홀츠와 엘스버리는 브루스, 베일리와 비교되지만 아주 약간 부족하다. 앤더슨과 보토는 비슷하지만 난 앤더슨의 손을 들어줄것이며, 쿠에토는 매스터슨보다 나은 유망주이다. 아무튼 보스턴의 팜이 좀더 두터운편이며, 탑 유망주들의 재능은 비슷하다.
- 크레익 한센은 올시즌 말, 93~96마일의 패스트볼을 낮게 뿌렸다. 대학시절 뿌렸던 슬라이더를 되찾는다면 지켜봐야 할 유망주가 될것이다.
- 산타나를 댓가로 레스터, 크리습, 매스터슨, 라우리를 내주는건 그리 큰 출혈이 아니다. 레스터는 산타나로 업그레이드 되며, 크리습은 엘스버리가 있고, 라우리는 현재 자리가 없는 상황이다. 필립 휴즈는 위 네명중 누구보다 뛰어난 선수지만, 전체적인 패키지로는 레드삭스의 패키지가 양키스의 패키지를 앞선다.
- 레드삭스의 팜은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에 이어 두번째로 뛰어난 팜이라고 생각된다. 레드삭스는 최근 3년동안 가장 뛰어난 드래프트를 하기도 했다.
- 마쓰자카의 스터프는 뛰어나지만 대신 좀더 적극적으로 공을 던질 필요가 있다. 그가 조쉬 베켓과도 같이 내년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다 해도 전혀 놀라울일은 아니다.
- 클레이 벅홀츠는 전체 2위, 쟈코비 엘스버리는 전체 16위, 라스 앤더슨은 전체 29위라고 생각되며 저스틴 매스터슨은 51~60위 사이에 포함될것이다.
- 코태러스의 경우엔 장차 백업 포수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지난시즌 후반기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내 리스트 30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 마크 와그너가 현재 가장 유망한 포수 유망주이지만 아직 2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
PROJECTED 2011 LINEUP
Catcher - Mark Wagner
First Base - Lars Anderson
Second Base - Dustin Pedroia
Third Base - Kevin Youkilis
Shortstop - Jed Lowrie
Left Field - Ryan Kalish
Center Field - Jacoby Ellsbury
Right Field - Josh Reddick
Designated Hitter - David Ortiz
No. 1 Starter - Josh Beckett
No. 2 Starter - Clay Buchholz
No. 3 Starter - Daisuke Matsuzaka
No. 4 Starter - Jon Lester
No. 5 Starter - Michael Bowden
Closer - Jonathan Papelbon
Catcher - Mark Wagner
First Base - Lars Anderson
Second Base - Dustin Pedroia
Third Base - Kevin Youkilis
Shortstop - Jed Lowrie
Left Field - Ryan Kalish
Center Field - Jacoby Ellsbury
Right Field - Josh Reddick
Designated Hitter - David Ortiz
No. 1 Starter - Josh Beckett
No. 2 Starter - Clay Buchholz
No. 3 Starter - Daisuke Matsuzaka
No. 4 Starter - Jon Lester
No. 5 Starter - Michael Bowden
Closer - Jonathan Papelbon
# by | 2008/01/14 13:55 | Red Sox | 트랙백(1)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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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BA가 뽑은 양키스 유망주 Top10
오프시즌마다 이곳저곳에서 마이너리그 유망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Baseball America(이하 BA)입니다.올해도 변합없이 BA에서 TOP10 유망주등을 공개하였습니다. BA에서 선정한 팀내 Top10 유망주들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우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전문가들의 평가이니 내년시즌에 있어서 참고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최근들......more
ㅋㅋㅋㅋ
성적도 좋고 유망주들도 많고 부럽네열
너무 부럽네요 ㅋㅋ
巨人/ 엡스타인 취임 이후 확실히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 그걸 엡스타인 똥고집으로 밀어부치는거 하나는 대단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