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30일
[NFL] Perfect year for Pats' 16-0

1972년 마이애미 이후, NFL에서 전승 우승을 한 팀은 아무도 없었다. 그나마도 당시엔 1시즌에 14게임만을 치루던 시대였지만 이젠 1년에 16게임을 치루는 시대. 그 누구도 이견이 없을만한 21세기 최고의 팀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오늘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마지막 게임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전승 우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게임을 보진 못해서 별로 할말은 없다만 인터넷에 올라오는대로 볼 생각인데 박스스코어만 봐도 얼마나 이번 게임이 재미있는 게임이였는지가 짐작갈 정도다.
올시즌 패트리어츠가 적수가 없을정도로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 이유를 꼽아보자면 랜디 모스의 영입 되겠다. 원래 실력은 좋은 선수였다만 여기저기 사고를 치던넘이 올시즌 패트리어츠로 온 이후 사고를 한번도 안치면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모스는 이번시즌 22번의 터치다운 리셉션을 기록하면서 기존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모스의 영입으로 던질 기운이 팍팍 솟아난 쿼터백 탐 브래디는 50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면서 페이튼 매닝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둘의 큰 활약으로 패트리어츠는 올시즌 총 589점을 냈는데 이것도 역시 NFL의 기록이다. 말 그대로 최고의 팀의 최고의 시즌이였다.올해 보스턴 지역은 Capital of American Sports로 불릴정도로 스포츠 팀들이 대단한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16승 무패, PGA 트리오를 앞세운 보스턴 셀틱스에 대학 풋볼까지. 하나도 빠질것 없이 모두 화려한 성적을 거둬주고 있는데 재미있는건 미네소타와의 커넥션이다.
레드삭스의 데이빗 오티즈도 미네소타에서 왔고, 랜디 모스와 케빈 가넷은 올시즌 미네소타를 떠나 보스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두 도시가 자매결연이라도 맺어야 하는건 아닐까 할정도인데 여기에 산타나마저 레드삭스로 오게된다면 화룡정점을 찍게 되는게 아닐까.
이제 한달동안 플레이오프를 거친 후 2월 초 슈퍼볼이 열리는데 플레이오프보다 벌써 슈퍼볼이 기다려지는게 과도한 설레발이 아니게 느껴지는것 자체가 패트리어츠가 얼마나 올시즌 압도적이였는지를 나타내는게 아닌가 한다. 물론 챔피언쉽에서 만날거로 보이는 콜츠도 절대 만만한팀이 아니지만.

# by | 2007/12/30 14:45 | Other Sports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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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뉴잉글랜드 전승으로 정규시즌 마감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16전 전승으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정규 시즌 전승은 팀당 14게임으로 치러진 1972 시즌 마이애미 돌핀스 이후 35년만의 일이다. 패트리어츠는 30일(한국 시간)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로 치룬 원정 경기에서 38 대 35로 역전승을 거두며 대기록을 달성에 성공했다. 4쿼터가 시작될 때만 해도 23대 28로 뒤진 상태여서 기록 달성이 의심됐던 것도 사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패트리어츠에 완벽함을 허용했다. 승리의 ......more
역시 지난시즌 우승팀 콜츠와의 경기가 젤로 기대됩니다.
Reuentahl/ 슈퍼볼은 절대 보지 마세여^^
NewAce조바/ 아마 챔피언쉽에서 양팀이 만날테고 거기서 이기는팀이 우승하지 않을런지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