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03일
올림픽 야구예선 - 한국 vs 일본
사실 처음에 엔트리 나왔을때부터 별로 이길거란 생각을 안했던지라 별 느낌도 없고 그런데 매번 한일전에서 질때마다 나오는거지만 평소엔 야구에 아무런 관심 없다가도 까기에 바쁜 사람들이 인터넷엔 있는것 같다. 어차피 야구 실력 레벨자체가 한단계 다르기에 개인적으로는 이정도까지 해서 진것만 해도 나름 박수를 쳐주고 싶은데 이러면 또 여기에 악플 잔뜩 다는 사람 있을지도. 게임 열심히 본것도 아니고 대충대충 보긴 했지만 간단히 느끼는거를 정리해보자면...
* 스몰볼
처음부터 이번 야구대표팀은 발야구를 하겠다며 스몰볼을 지향했고 발빠른 선수들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흔히 단기전에선 점수를 짜내는 스몰볼을 해야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그 어느곳에서도 근거를 찾아볼수 없는 말이다. 단기전이던 장기전이던 스몰볼이 빅볼에 비해 유리하다는건 그 어느곳에서도 증거를 찾아볼수 없다. 스몰볼 빅볼에 대한 이야기는 말하는것도 귀찮으니 넘어가고 엔트리를 까봐야겠다.
발야구를 하겠다며 발빠른 선수들을 잔뜩 뽑으면서 어느정도 장타력이 있는 선수(심정수나 이진영)를 뽑지 않은것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흔히 팬들은 리드오프는 리드오프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기에 꼭 OPS가 타자의 능력을 평가해주는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난 리드오프들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30홈런 50도루를 찍어주는 선수가 팀에 있다고 하자. 그럼 당신이 감독이라면 그 선수를 리드오프로 기용할것인가 중심타선에 배치할것인가? 결국엔 그만큼의 펀치력이 없기에 리드오프로 나오는것이지 그 선수들이 1번타자로 나온다고 거포에 비해 1번에서의 역활을 더 잘 수행해서가 아니라는거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만약 당신이 아담 던 9명으로 구성된 팀의 감독이라면 1번타자의 역활을 수행할 타자를 데려오기 위해 아담 던 한명을 내보내고 후안 피에르를 영입할것인가 아니면 그냥 아담 던을 1번으로 기용하겠는가. 펀치력이 있는 선수들이 1번에 기용되지 않는 이유는 1번부터 9번까지 장타력 있는 선수로 라인업을 채우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지 발야구 하는 선수들이 그 선수보다 1번슬롯에서 더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이 아니다.
* 스몰볼2
점수를 쥐어 짜내던 홈런으로 뽑던 어찌되었건 아무튼 이기면 장땡이다. 최대한 적은 점수를 실점하고, 최대한 쥐어짜내 이기려 했다면 왜 오늘 전병호를 선발로 내보냈는가? 만약 오늘 선발투수가 정말로 뛰어난 에이스라 최소한의 점수만 뽑아줘도 이길수 있다 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전병호는 투고타저리그인 한국 프로야구에서조차 4점대의 평균자책점을 찍어준 투수다. 전병호를 내보낸것 자체가 이미 몇점을 실점할건 각오했다는 말일텐데 거기서 한두점 쥐어 짜내봐야 지는건 불을보듯 뻔한 일이다. 만약 전병호에게 에이스급의 피칭을 바랬다면 정말로 이번 코칭스탭들은 머리가 안좋은거고. 스몰볼을 할거면 애초에 대만전에서 류현진이나 박찬호 둘중 한명을 아껴두었어야 했다. 물론 그들이라고 일본을 상대로 잘던질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전병호보단 확률이 높아보이는 투수들이니까.
* 실력차
올시즌 이승엽 중계로 인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게임을 볼수 있었는데 그때 우에하라 고지의 공을 보고 느낀건 '우에하라도 이제 예전 모습이 아니구나....'였다. 그러나 오늘의 우에하라는? 30살이 넘은 우에하라가 갑자기 전성기때의 기량을 찾았다는 느낌이 머릿속에서 몇초동안 들었을만큼의 공을 뿌렸다.
야구는 상대적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볼넷을 허용한 박찬호라도 그보다 하위 리그에서 뛰었더라면 볼넷 허용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을거다. 그냥 한가운데로 던져도 못칠게 뻔하기 때문이다. 아시안 게임에서의 박찬호에게서 볼넷 공장장의 모습이 나왔었는가? 지나간 일에 대한 가정은 원래 무의미한 일이지만 한번 박찬호가 미국에서 성장한 그 모습 그대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뛰었더라면 핀포인트 컨트롤러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제 대만과의 게임이 끝나고 대만의 허접한 내야 수비진을 보면서 만약 왕첸밍이 나왔더라도 해볼만 했겠구나 하는 의견도 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만약 왕첸밍이 어제의 한국 타선을 상대했더라면 왕의 싱커는 전성기시절 케빈 브라운의 싱커로 보였을거다.
특히나 타자들의 수준에서 오늘 양팀의 결과가 갈렸다. 여러모로 봐서 타자들의 기술이 일본 타자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 보이더라. 물론 몰랐던건 아닌데 생각했던것보다 좀더 심한 느낌. 물론 야구의 역사가 짧다보니 어쩔수 없긴 한데 역사가 짧다고 국제대회에서 어드벤티지 받는것도 아니고.. 사실 여기에서 아쉬운건 그래도 그 격차가 줄어가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최근 한국 타자들의 수준이 오히려 과거에 비해 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다. 지금까지야 역사가 짧아서 그렇다고 할수 있겠다만 오히려 퇴보를 하게되면 그런 변명을 할수도 없게 될테니 말이다.
* 독이든 성배
벌써부터 인터넷에선 김경문 대표팀 감독을 까내리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몇몇 성질급한 사람들은 다음 대표팀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들이 지금 하고있는 행동을 생각해보자. 그걸 보면 누가 대표팀 감독을 하고싶을까...
어차피 명장은 선수가 만드는 법이다. 거기에 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서 운이 개입되는 요소가 상당히 큰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팀이라도 7할 승률을 찍지 못하는것이고, 약팀이라도 3할 승률은 찍어주는거니까. 애초에 실력 자체에서 차이가 나는 선수단을 데리고 일단 과정은 둘째치고 한점차 패배라는 결과를 얻어내고도 이리 욕을 먹으니... 대표팀 감독 자리는 야구던 축구던 독이든 성배 자리가 아닌가 싶다.
ps1. 아 그나저나 맨날 투수리드 타령하는 분들.. 아베 요미우리에선 맨날 투수리드로 까이던 포수 아니였나요? 그런데 오늘은 어째 투수리드 칭찬받네요? 조인성 오늘 투수리드로 까이던데 WBC때 한국이 선전한 이유가 바로 투수진과 수비진의 활약때문이 아니였나요?
만약 그렇게 투수리드가 중요한거라면 도대체 왜 투수를 데려오는데 그리 비싼돈을 쓰는건지? 그냥 투수리드 잘한다는 포수 데려오면 만사가 해결될텐데...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엔 없는것 같다만 간혹 투수가 맞으면 그걸 포수탓 하는건 난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투수리드로 까이는 포수들의 공통점은 바로 소속팀의 투수진이 개판이라는데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포수의 수비능력은 딱 세개만 본다. 포구능력, 블로킹능력, 송구능력.
ps2. 그나저나 아랫글은 정치와는 별 관련 없기는 해도 정치인 이름이 들어간 글이라 삭제했습니다. 처음부터 지울생각 하고 쓴글이네 댓글이 달려서 헉 난감.
* 스몰볼
처음부터 이번 야구대표팀은 발야구를 하겠다며 스몰볼을 지향했고 발빠른 선수들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흔히 단기전에선 점수를 짜내는 스몰볼을 해야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그 어느곳에서도 근거를 찾아볼수 없는 말이다. 단기전이던 장기전이던 스몰볼이 빅볼에 비해 유리하다는건 그 어느곳에서도 증거를 찾아볼수 없다. 스몰볼 빅볼에 대한 이야기는 말하는것도 귀찮으니 넘어가고 엔트리를 까봐야겠다.
발야구를 하겠다며 발빠른 선수들을 잔뜩 뽑으면서 어느정도 장타력이 있는 선수(심정수나 이진영)를 뽑지 않은것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흔히 팬들은 리드오프는 리드오프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기에 꼭 OPS가 타자의 능력을 평가해주는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난 리드오프들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30홈런 50도루를 찍어주는 선수가 팀에 있다고 하자. 그럼 당신이 감독이라면 그 선수를 리드오프로 기용할것인가 중심타선에 배치할것인가? 결국엔 그만큼의 펀치력이 없기에 리드오프로 나오는것이지 그 선수들이 1번타자로 나온다고 거포에 비해 1번에서의 역활을 더 잘 수행해서가 아니라는거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만약 당신이 아담 던 9명으로 구성된 팀의 감독이라면 1번타자의 역활을 수행할 타자를 데려오기 위해 아담 던 한명을 내보내고 후안 피에르를 영입할것인가 아니면 그냥 아담 던을 1번으로 기용하겠는가. 펀치력이 있는 선수들이 1번에 기용되지 않는 이유는 1번부터 9번까지 장타력 있는 선수로 라인업을 채우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지 발야구 하는 선수들이 그 선수보다 1번슬롯에서 더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이 아니다.
* 스몰볼2
점수를 쥐어 짜내던 홈런으로 뽑던 어찌되었건 아무튼 이기면 장땡이다. 최대한 적은 점수를 실점하고, 최대한 쥐어짜내 이기려 했다면 왜 오늘 전병호를 선발로 내보냈는가? 만약 오늘 선발투수가 정말로 뛰어난 에이스라 최소한의 점수만 뽑아줘도 이길수 있다 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전병호는 투고타저리그인 한국 프로야구에서조차 4점대의 평균자책점을 찍어준 투수다. 전병호를 내보낸것 자체가 이미 몇점을 실점할건 각오했다는 말일텐데 거기서 한두점 쥐어 짜내봐야 지는건 불을보듯 뻔한 일이다. 만약 전병호에게 에이스급의 피칭을 바랬다면 정말로 이번 코칭스탭들은 머리가 안좋은거고. 스몰볼을 할거면 애초에 대만전에서 류현진이나 박찬호 둘중 한명을 아껴두었어야 했다. 물론 그들이라고 일본을 상대로 잘던질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전병호보단 확률이 높아보이는 투수들이니까.
* 실력차
올시즌 이승엽 중계로 인해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게임을 볼수 있었는데 그때 우에하라 고지의 공을 보고 느낀건 '우에하라도 이제 예전 모습이 아니구나....'였다. 그러나 오늘의 우에하라는? 30살이 넘은 우에하라가 갑자기 전성기때의 기량을 찾았다는 느낌이 머릿속에서 몇초동안 들었을만큼의 공을 뿌렸다.
야구는 상대적이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볼넷을 허용한 박찬호라도 그보다 하위 리그에서 뛰었더라면 볼넷 허용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을거다. 그냥 한가운데로 던져도 못칠게 뻔하기 때문이다. 아시안 게임에서의 박찬호에게서 볼넷 공장장의 모습이 나왔었는가? 지나간 일에 대한 가정은 원래 무의미한 일이지만 한번 박찬호가 미국에서 성장한 그 모습 그대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뛰었더라면 핀포인트 컨트롤러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제 대만과의 게임이 끝나고 대만의 허접한 내야 수비진을 보면서 만약 왕첸밍이 나왔더라도 해볼만 했겠구나 하는 의견도 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만약 왕첸밍이 어제의 한국 타선을 상대했더라면 왕의 싱커는 전성기시절 케빈 브라운의 싱커로 보였을거다.
특히나 타자들의 수준에서 오늘 양팀의 결과가 갈렸다. 여러모로 봐서 타자들의 기술이 일본 타자들에 비해 많이 떨어져 보이더라. 물론 몰랐던건 아닌데 생각했던것보다 좀더 심한 느낌. 물론 야구의 역사가 짧다보니 어쩔수 없긴 한데 역사가 짧다고 국제대회에서 어드벤티지 받는것도 아니고.. 사실 여기에서 아쉬운건 그래도 그 격차가 줄어가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최근 한국 타자들의 수준이 오히려 과거에 비해 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다. 지금까지야 역사가 짧아서 그렇다고 할수 있겠다만 오히려 퇴보를 하게되면 그런 변명을 할수도 없게 될테니 말이다.
* 독이든 성배
벌써부터 인터넷에선 김경문 대표팀 감독을 까내리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몇몇 성질급한 사람들은 다음 대표팀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들이 지금 하고있는 행동을 생각해보자. 그걸 보면 누가 대표팀 감독을 하고싶을까...
어차피 명장은 선수가 만드는 법이다. 거기에 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서 운이 개입되는 요소가 상당히 큰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팀이라도 7할 승률을 찍지 못하는것이고, 약팀이라도 3할 승률은 찍어주는거니까. 애초에 실력 자체에서 차이가 나는 선수단을 데리고 일단 과정은 둘째치고 한점차 패배라는 결과를 얻어내고도 이리 욕을 먹으니... 대표팀 감독 자리는 야구던 축구던 독이든 성배 자리가 아닌가 싶다.
ps1. 아 그나저나 맨날 투수리드 타령하는 분들.. 아베 요미우리에선 맨날 투수리드로 까이던 포수 아니였나요? 그런데 오늘은 어째 투수리드 칭찬받네요? 조인성 오늘 투수리드로 까이던데 WBC때 한국이 선전한 이유가 바로 투수진과 수비진의 활약때문이 아니였나요?
만약 그렇게 투수리드가 중요한거라면 도대체 왜 투수를 데려오는데 그리 비싼돈을 쓰는건지? 그냥 투수리드 잘한다는 포수 데려오면 만사가 해결될텐데...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중엔 없는것 같다만 간혹 투수가 맞으면 그걸 포수탓 하는건 난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투수리드로 까이는 포수들의 공통점은 바로 소속팀의 투수진이 개판이라는데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포수의 수비능력은 딱 세개만 본다. 포구능력, 블로킹능력, 송구능력.
ps2. 그나저나 아랫글은 정치와는 별 관련 없기는 해도 정치인 이름이 들어간 글이라 삭제했습니다. 처음부터 지울생각 하고 쓴글이네 댓글이 달려서 헉 난감.
# by | 2007/12/03 00:17 | Other Sports | 트랙백(1)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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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일전을 보고...그냥 잡설
올림픽 야구예선 - 한국 vs 일본 머 어제 야구보고 대충 한마디 할려고 했는데...아나킨님께서 멋진 글을 남겨주셔서 더이상 주저리 주저리할 것도 없고..그냥 하고 싶은 말이나 몇마디 하고 싶다. 1. 선동열 매직? WBC때 우리나라가 미국,일본,멕시코 등 야구 강국들을 물리친 원동력은 2가지였다. 바로 탄탄한 수비와 효과적인 불펜진의 계투. 비록 3번째 맡붙은 일본전에서 후쿠도메 쿄스케에게 BK가 홈런을 맞으면서 아쉽게 대회가 마......more
심심하면 바깥쪽 공을 던지게 했으니...
둘의 차이라면 우리 타자들은 공략을 못한거고 일본 타자들은 그걸 커트하거나 밀어쳤다는 거죠(...)
2.전병호 선발은 나름대로 한 번 꼬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일본타자들이 전병호같은 스타일에 약한 것도 아닌데 너무 꼬아 버린게 아닌지..하지만 투수 운용에 관해서는그다지 불만은 없었습니다.
3.조인성의 투수리드에 대해 말이 많은데 과연 박경완이 나왔다면 뭐가 달라졌을지 궁금하네요..별반 차이없었겠지만요
태연이보다 서현이랑 시카가 여신인듯..
저쪽은 주자 있을때 이레귤러로 점수가 나와주는데 우리는 그런것도 없었고-_-;;
3월에 마이너리거들이 사실상 못나온다면 웬만해선 본선 간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일단 유럽 2,3위인 스페인, 영국과 남아공 제외하고 보면 3/5가 되니...
최근에 다시 벌어진 느낌입니다.
(전 한국야구의 실력자체가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멤버 이끌고 가서 저만큼했으면 선전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코칭스텝의 의중을 알 수가 없어서.....
(저하고 사상이 달라서 그런지-_-)
이래된거 이제 8개국 리그전? 거기서 잘하길 빌어야죠;;
전 이게 예선이구... 1/2위 다시한번 결승전 하는줄 알았네요...
선감독 전병호의 마구를 너무 사랑한거 아닌지원.... @_@;;
그리고 이진영을 빼고 민병헌을 넣은 것은 정말 미스엔트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OTL
이건 우리 대진표를 탓해야겠죠.
그치만 제가 봐도 전병호 선발은 정말 패착인듯...
결과론이지만 장원삼이나 한기주를 썼으면 차라리 나았겠죠.
그리고 류제국은 그렇게 상태가 안좋았을까요... 이상태면 필리핀전 선발로 나올거 같은데
그럴려고 외국에서 뛰는 투수를 데리고 온건지... 필리핀전은 아마 선수 아무나 선발해서 썼어도 될텐데...
대만전은 이겨서 부각이 안됐지만
사실 대만전부터 이대호를 5번으로 쓰는 것도 전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발야구 한다지만 정근우 3번에 이대호 5번이 말이 되나요...
이택근 3번에 이대호 5번도 그렇고...
저 롯데 펜 아닙니다만 이대호는 현시점에서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타자인데 말이죠..
당연히 3번을 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갤러/ 대조영이 킹왕짱이라능... 금란 지못미...
NewAce조바/ 그래도 탱구가 짱임미다...
민규君/ 본선이야 가겠다만 올림픽 정신에 철저하게 의거한 참가에 의의를 두지 않으려면 좀더 신경좀 써야되겠더군여. 선수층의 차이야 인프라 차이니 어쩔수 없는거구요..
巨人/ 제가봐도 요즘은 오히려 한국 야구 수준이 퇴보하는거 같습니다. 투고타저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투수는 보통이고 타자들의 수준이 크게 떨어졌다고나 할까요. 그에비해 일본야구의 수준이 떨어진거같진 않구요.
야갤러/ 실명제 사이트는 어차피 안다녀서 잘 모르는데 나 자신이 사이버매트리션이라는건 사실 원래 알고있는거라... ㅋㅋ
류노스케/ 근데 솔직히 하는거 봐선 1,2위 결승전 또 했다가는 혈압올라가는 사람만 속출해 병원만 돈벌었을지도 모르겠더군여.
kapSSong/ 사실 어느 게임이나 꼭 한두개정도는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판단이 있는데 현장에서 나름대로 뭔가가 있으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이현곤 대주자나 박경완 대타 기용은 좀 이해가 안갔다만 안그랬어도 별로 이겼을거 같진 않네여..
서른즈음에/ 한국은 보면 애국자(?)들이 너무 많은지 어느 종목이건 국가대항전이 아니면 별 관심을 못받더군여. 그것도 특히 한일전이면 뭐...
에라이/ 그 슬램덩크에서도 비슷한말이 나오지 않나여. 다른 팀을 너무 의식하고 이러는 전술은 최악의 전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기네들이 가진 최고의 카드를 꺼내는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간단한 진리를 잊은거 같습니다.
쿠크/ 대만전에서 박찬호가 나오던 시점이 그래도 두점 앞서있던 상황이였는데 당시 나올때부터 왜 나오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물론 대만전에서 던진 공들 보면 일본전에 나왔더라도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주진 못했을거 같다만...
이대호는 근데 타순 배치 문제가 아니라 애 스윙 자체가 맛탱이가 간거같더군여 -_-;;;
한경기의 여파가 가져다주는 인터넷의 각종 코메디가 더 웃기더군요 ㅎ
포수가 무슨 잘못이라고...
근데 확실히 포사다의 포구는 어떻게 좀 안되나..;; 블로킹 도루저지 둘다 또 시원치않고... 3할 5푼이 되도 포구 못하는 포수는 짤라야하지 않나(웃음)
Cris/ 타자가 잘쳐도 포수의 투수리드탓, 투수가 못던져도 포수의 투수리드탓... 요즘은 그냥 웃고 넝머갑니다.
흑마신 선발도 에러고... 류제국 얘는 상태 안좋고 장원삼 한기주도 있었는데
그나저나 김동주는 60억 넘게 달라면서 한국시리즈때부터 타율이 1할은 되려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삭제된 글을 못봐서 무지 궁금하네요 ㅋ~
비용 전혀않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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